수입차의 수리 유지비용은
국산차보다 몇 배는 더 부담이 되죠.
간단한 소모품도 물론이지만
큰 고장 수리비용이나 사고수리라면
차주의 멘탈은 대부분 무너져 내립니다.
판매량이 많은 유명 메이커들은 사설 업체에
호환 제품들이 많아 센터보다는 부담이 크게 덜해도
그 값또한 만만치 않고요.
B그레이드의 메이커들 혹은 C그레이드의 메이커들이라면
지옥 맛을 볼 정도의 사악한 금액이 됩니다.
10년이 넘은 수입차라면?
과도한 수리비용을 감내하여 수리 후 운행 하는 것은
큰 모험과 상처를 남길 수 있기에
대부분 이런 경우 폐차를 하거나 수리비용을 공제하고
처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수리비용이 중고차 값보다 더 나올 경우에는
고철값으로 차를 보내는 경우도 많죠?
이때, 차량의 결함이 있더라도
정상운행이 가능하다면?
중고차수출 시장으로의 처분이 가장 유리합니다.
오늘의 소개 차량으로 그 범위를 함께 둘러보시죠.
차량은 2012년식 아우디A6 가솔린.
3.0 배기량의 4륜 구동(콰트로) 은색.
주행거리는 12만 km
큰 사고이력은 없는 단순사고이력.
위 내용만으로는 국내의 소비자들의 구미가 당겨집니다.
연식은 10년이 넘었지만, 주행거리가 짧고
큰 사고이력도 없습니다.
또한 최신형 바로 직전의 모델(C7)이지만
초기형 모델로 감가상각도 꽤나 돼있을 테니까요.
이 차량이 중고차수출 시장으로 유입된 이유가 되는 사진입니다.
변속기 오작동, 변속기 과열의 경고등이 계속 떠있죠.
센터에서는 미션을 통으로 교체함을 권했고,
필요 부위만 부분 수리를 할 수 있는 장인이 있다고 해도
그 수리비용은 꽤나 클뿐더러 그런 수리업체는 찾기가 어렵죠.
미션을 교체하고 다시 타기에는 차값에 버금가는 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기에 그 결정이 쉽지 않고,
수리를 한다 해도 연식이 있기에 다른 부위에 또
고장이 안 생기리라는 보장이 없는
알 수 없는 공포도 밀려듭니다.
이 상태라면 중고차 매매상에서도 매입이 어렵고,
이럴 때 차주들은 그냥 포기하고 폐차장에 문의를 하는데요.
폐차장에서의 수입차들은 엄청나게 낮은 금액으로 거래됩니다.
국내 경차~소형차 수준의 고철, 엔진 미션값을 책정하죠.
그것도 엔진 미션에 이상이 있으면
큰 금액의 공제를 하여 고철로만 매입을 합니다.
주행거리도 짧고 사고도 없는
내외관이 이렇게 멀쩡한 차를
폐차 결정을 하기란 도무지 쉽지가 않습니다.
고민이 많던 차주는 인터넷 검색을 하신 후,
삼구무역으로 연락을 주셨고요.
차주께서는 삼구무역으로의 직접 방문을 하셨고,
지급드린 금액은
전문 업자가 폐차장으로 보내는 정상 운행 차의 폐차값에
정확히 4배.
양품의 중고차 값에 비하면
꽤나 속 쓰린 금액이겠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던 차주께는
큰 위안이 되는 숫자였습니다.
초저녁 방문으로
말소증 발행을 다음날 오전으로 안내드린 뒤,
대금 지급을 완료 한 뒤,
차주를 배웅하게 됩니다.
이번 매입 차량은
미션 이상 진단과 경고등이 계속 점등되어 있지만,
정상 운행이 가능하고
엔진에 이상 소음이 없었으며, 기어 변속 시 큰 충격은 없었기에
별도의 수리비용 공제 없이 매입을 한다 고지를 드렸고,
이에 차주께서는 당일 방문 일정을 잡으시고
방문, 매매를 완료한 건입니다.
상품화 후 컨테이너에 선적을 마친 아우디A6.
이 차량은 한국발 가솔린 차량들의 주력 수출국
북아프리카의 리비아로 향하게 됩니다.
아우디 메이커는
중고차수출 시장에서
같은 독일산인 벤츠, BMW보다는
거래의 수월함이나 금액이 미치지 못합니다.
비주류 메이커로 취급받고 있는데
이는 아프리카 현지의 수리, 매매 인프라가
벤츠, BMW 보다 미비하기에 자연스러운 현상이고요.
A6 모델 기준으로
디젤, 가솔린 모두 2.0보다 3.0이 시세 우위.
2륜보다 4륜(콰트로)이 시세 우위를 보입니다.
2012~2014년까지는 가솔린이 매매가 수월하며
2014년 등록 이상 차량부터는 디젤의 시세와 매매가 유리합니다.
참고하시고요.
이 차량,
2012년식 아우디A6 3.0 가솔린 콰트로.
12만 km의 미션 고장차의
중고차수출 상세 후기는
하기 삼구무역의 공식 블로그에서
더욱 자세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blog.naver.com/filabiella/223557330419
아우디 A6 3.0 콰트로 중고차수출 매입 후기와 방법 소개
수입차를 타고 계시는 차주들은 모두 느끼시죠? 성능과 하차감 등 감성은 정말 좋다. 그러나, 간단한 소모...
blog.naver.com
※ 중고차 수출 가능 차종 리스트 ※
( 가솔린 / 디젤 / LPG / 겸용 차량 수동 / 오토)
1. 경차 - 모닝/ 뉴모닝 / 올뉴모닝 / 더뉴모닝 / 모닝JA / 마티즈 / 마티즈크리에이티브 / 스파크 / 더넥스트스파크 / 아토스
2. 소형차 - 엑센트 / 베르나 / 젠트라 / 칼로스 / 클릭 / 프라이드 / 라비타 / 쎄라토 / 뉴쎄라토 / 코나 / 베뉴 / 스토닉 / 아반떼
아반떼XD / 아반떼HD / 아반떼MD / 더뉴아반떼 / 아반떼AD / K3 / 라세티 / 라세티프리미어 / 크루즈 / 아이오닉 / 포르테 / 포르테쿱 / 쏘울 / i30 / sm3
3. 중형차 - 옵티마 / K5 / 쏘나타 / 뉴EF쏘나타 / NF쏘나타 / NF트랜스폼 / YF쏘나타 / LF쏘나타 / 뉴라이즈 / LF LPG / 뉴라이즈 LPG
로체 / 카렌스 / SM5 / SM7 / 토스카 / 트라제(가솔린) / 말리부
4. 대형차 - K7 / 그랜저XG / 그랜저TG / 그랜저HG / 그랜저IG / 오피러스 / 에쿠스 / 신형에쿠스 / 제네시스 / BH / DH / G80
5. 화물차 - 다마스 / 5밴 / 2밴 / 라보 / 타우너 / 리베로 / 봉고프론티어 / 뉴포터 / 포터2 / 봉고3 / 봉고3 1.2톤~1.4톤 / 야무진
마이티2 / e마이티 2.5톤~3.5톤 / 카고 / 탑차 / 냉탑 / 윙바디 / 인터쿨러 / TCI / 봉고4륜 / 포터4륜
6. 승합차 - 그레이스 / 베스타 / 프레지오 / 이스타나 / 스타렉스 / 그랜드스타렉스 / 스타리아 / 12인승 / 5밴 / 3밴 / 2밴 / 카니발(LPG,가솔린) / 카운티 / 롱바디 / 숏바디 / 카운티25인승 / 이카운티
7 . SUV차량 - 싼타페 / 싼타페CM / 싼타페DM / 싼타페TM / 쏘렌토 / 쏘렌토R / 올뉴쏘렌토 / 더뉴쏘렌도 / 코란도스포츠 / 코란도C / 액티언스포츠 / 투싼 /
ix / 올뉴투싼 / 더뉴투싼 / 스포티지 / 뉴스포티지 / 스포티지R / 올뉴스포티지 / 더뉴스포티지 / 테라칸 / 모하비 / 베라크루즈 / 맥스크루즈 / 셀토스 / 스토닉 / 니로 / 윈스톰 / 렉스턴 / 렉스턴스포츠 / 트라제XG / 펠리세이드 / SUV가솔린 환영 / RV가솔린 환영
8. 수입차 - 벤츠(E클래스이상 침수차,엔진죽은차 가능) / E클래스 / C클래스 / BMW / 520D / 528i / 320d / 328i / 5시리즈 / 3시리즈 / 도요타 / 캠리
프리우스 / JEEP / 그랜드체로키 / 체로키 / 사하라 / 랭글러 / 랜드로버 / 아우디 / 미니쿠퍼 / 닛산 / 볼보 / 재규어 / 캐딜락 / 포드 / 포르쉐
혼다 / CR-v / 어코드 / 폭스바겐 / 렉서스 / LS430 / LS460 / ES350 / ES300h / ES330 / GS430 / RX330 / RX350 / GS460 / IS250 / ES300
9. 택시 - 개인택시 / 영업용택시 택시상태 대폐차 환영 / 흰색 > 은색 > 검정 > 주황
IG택시 / 그랜저택시 / LF택시 / 뉴라이즈택시 / K5택시 / 2017년식택시 / 2018년식택시 / 2019년식택시 / 2020년식택시 / k7택시 / 택부 / 택시부활
10.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국산 / 외산 2010년~2022년식까지 문의.
니로전기차 / 니로하이브리드 / 코나전기차 / 코나하이브리드 / 아이오닉전기차 / 아니오닉하이브리드 / 테슬라
상기 목록중 없는 차량이라도,
혹은 큰사고가 있는 차량이라도
편안하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중고차수출업체/ 경기도/ 수원/ 성남/ 의정부/ 안양/ 부천/ 광명/ 평택/ 동두천/ 안산/ 고양/ 과천/ 구리/ 남양주/ 오산/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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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말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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